하지만 재밌음1 어둡고 음산한 하지만 정말 재밌는 인디 퍼즐게임 림보(LIMBO) 리뷰 - 스팀 림보(LIMBO)는 2011년 Playdead에서 출시한 인디게임으로 게임의 제목인 림보는 가톨릭에서 말하는 천국과 지옥의 중간 사이에 있는 곳을 뜻한다. 장르는 횡 스크롤 형식의 퍼즐 게임으로 주인공 소년이 여동생을 찾기 위해 림보라는 기괴한 세계를 탐험하며 겪는 모험(이라고 하기엔 좀 기괴한)을 그린 게임이다. 얼마 전 제작사에서 게임 키를 무료로 제공했는데(아마 후속작인 INSIDE의 발매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 홍보용으로 배포한 것 같다) 필자는 인디게임은 잘 모르는지라 그때 림보라는 게임을 처음 알게 되었고 평이 상당히 좋길래 무료키를 받아서 플레이해봤다. 게임을 시작하면 처음 볼 수 있는 메인 화면이다. 배경부터 상당히 어두우며 음악 역시 배경에 맞게 음울하고 어둡고 무겁다. 게임의 제목과 메인.. 2016.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