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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용품2

저렴한 펫도어 견문을 달아줬다. 미루고 미루던 펫도어를 저번 달에 달아주었다. 우리 집은 시골집을 어설프게 증축하고 수리한 집이라 집 구조가 조금 특이해서 이 녀석을 방에만 가둬두지 않으려면 펫도어가 꼭 필요했다. (거실과 방으로 연결되는 문은 여름에도 방충망으로 항상 닫아둔다.) 하지만 문이 미닫이 유리문인지라 구멍을 뚫어서 설치해야 하는 펫도어는 여건상 달기가 힘들어서 이걸 어떻게 하나 고민하다가 찍찍이로 붙이는 괜찮은 펫도어를 발견해서 달아주었다. 이름은 견문(犬門)이다. 달아준 지는 20일 정도 됐는데 귀찮아서 리뷰를 미루다 이제야 사용 후기를 써본다. 구성품은 단촐하다. 문에다 설치하는 상/하판과 벨크로 테이프(찍찍이), 그림으로 된 간단한 설명서 한 장이 들어있다. 제품 사이즈는 상/하판 각각 폭 300mm 높이 1,300m.. 2016. 7. 8.
반려동물 용품들을 샀다. 매번 간식, 사료만 사다가 오랜만에 반려동물 용품들을 질렀다. 원래는 화장실만 사려고 했었는데 구경하다보니 필요한 것들이 좀 있길래 계획보다 좀 오버해서 질러버렸다. 필루 해충방지 목걸이는 바깥의 개 2마리를 위해서. 집이 산 밑이고 근처에 풀숲이 많은 환경이라 진드기가 꽤 있어 저거라도 걸어주면 좀 괜찮으려나 싶어서 구매했다. 매일 매일 잡아줘도 다음날만 되면 또다시 진드기를 붙여오니 걱정은 되는데 그렇다고 약을 치자니 애들 건강에 안 좋을 것 같아서 꺼려지고.. 저 목걸이가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마침 펫츠비에서 할인하고 있길래 한번 써보자 싶어서 사봤다. 사는 김에 괜찮은 거 있나 구경하다 캣터널과 낚싯대도 가격이 괜찮길래 같이 사버렸다. 화장실은 11번가에서 구매했는데 마침 반려동물용품 30,0.. 2016.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