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최악1 yes24 배송 상태..계속 실망스럽다 책은 읽으라고 있는 것이고 읽다 보면 언젠가 닳게 마련인 것이라 나는 배송되어 온 책의 상태에 대해선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다. yes24에서 책을 구매하며 최근 몇 년간 항상 한두 권의 책은 꼭 새 책이라 하기 애매한 것들이 오긴 했었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었다. 단, 그건 그냥 읽기 위해 산 책의 경우고 '한정판' 내지는 '스페셜 에디션'의 이름을 달고 나온 책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지금 yes24에서 '요 네스뵈'의 '박쥐' 리커버 에디션을 한정 판매하고 있고 난 그것을 구입했다. 그리고 이런 책이 왔다 -_- 전면부는 어째선지 저렇게 찍힌 자국이 있었으며 모서리는 찌그러졌다. 뿐만 아니라 포장을 푸니 책이 어디 창고에서 구르다 온 마냥 먼지? 모래? 같은 것들이 떨어지며 전체적으로 상당히 지.. 2017.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