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용품1 저렴한 펫도어 견문을 달아줬다. 미루고 미루던 펫도어를 저번 달에 달아주었다. 우리 집은 시골집을 어설프게 증축하고 수리한 집이라 집 구조가 조금 특이해서 이 녀석을 방에만 가둬두지 않으려면 펫도어가 꼭 필요했다. (거실과 방으로 연결되는 문은 여름에도 방충망으로 항상 닫아둔다.) 하지만 문이 미닫이 유리문인지라 구멍을 뚫어서 설치해야 하는 펫도어는 여건상 달기가 힘들어서 이걸 어떻게 하나 고민하다가 찍찍이로 붙이는 괜찮은 펫도어를 발견해서 달아주었다. 이름은 견문(犬門)이다. 달아준 지는 20일 정도 됐는데 귀찮아서 리뷰를 미루다 이제야 사용 후기를 써본다. 구성품은 단촐하다. 문에다 설치하는 상/하판과 벨크로 테이프(찍찍이), 그림으로 된 간단한 설명서 한 장이 들어있다. 제품 사이즈는 상/하판 각각 폭 300mm 높이 1,300m.. 2016.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