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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가전,모바일/제품 리뷰

ps4 프로 구매

by 가림막 2017.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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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3주쯤 전 플스4에 입문했다.

콘솔 게임기는 아주 어릴적 이름도 기억 안 나는(슈퍼마리오와 스트리트 파이터를 했던 기억이 난다)게임기 이후로 처음 구매하는 거다.

플스2와 엑박360을 보유하고 있긴 하지만, 예전에 친구놈이 안쓴다고해서 가져왔던 애물단지 같은거라 창고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구동이 되는지 안 되는지도 모르겠다.)

사실 술김에 반쯤 충동적으로 구매한거라(오픈마켓에서 5% 청구할인에 6개월 무이자가 되는 것을 보고 그냥 질러버렸다)사고나서 후회는 좀 했지만, 어차피 저지른 일.

그냥 맘편히 즐기기로 했다.

박스를 열면 이렇게 내부 박스에 플스가 포장되어 있다.

구성품은 듀얼쇼크4, 이어폰, 전원 케이블, 마이크로 5핀 케이블(듀얼쇼크 충전및 유선 연결용), hdmi 케이블, 설명서가 들어있다.

무광에 검은색이다.

색깔이 색깔이다 보니 아무래도 먼지에 좀 취약하다.

현재 ps4 프로는 검은색밖에 나오지 않은 걸로 알고 있으며 흰색이 곧 발매될 거라고 한다.

3만원에 타이틀을 추가해서 살 수 있길래 산 타이틀이다.

호라이즌 제로던이 있길래 그걸 구매했는데 이렇게 드라이브 클럽과 라쳇 엔 클랭크 호라이즌 제로던 및 psn+ 3개월 이용권이 포함된 합본이 왔다.

검색해보니 예전에 플스4 혜자셋 번들에 포함됐던 구성이라고 한다.

생각지도 않았었는데 나름 땡잡은? 느낌이 들었다.

 

호라이즌 제로던을 며칠 해보다가 기대했던 만큼 큰 재미를 못 느껴서 괜히 샀나 싶었는데, 요즘 디제이 맥스를 간간이 하면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있다.

대 한글화 시대라는 말이 있을만큼 양질의 타이틀들이 꾸준히 한글화 되고 있기도 하니, 한동안 본전 이상으로 충분히 잘 가지고 놀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