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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2

덱 헤슘 거북선 흑축 후기와 이온크루에서 풀윤활 및 웜화이트 led작업 후기 얼마전 덱 헤슘 거북선 흑축을 질렀다. 충동구매였다. 웹서핑을 하다가 거북선이란 키보드를 보게됐는데 색 배합이 딱 내 취향이었던 것이다. 거기에 재고도 마침 흑축만 딱 하나 남아있었다. 그전부터 흑축이 굉장히 궁금했었기도 하고 키보드도 너무 취향이라 그냥 질러버렸었다. 여기저기서 거북선에 대한 호평이 너무 가득해서 기대가 컸던 탓일까. 내 손에 들린 거북선은 기대보다 조금 실망스러웠다. 먼저 장점. 키감이 굉장히 좋았다. 처음 써보는 흑축인데 쫄깃함도 괜찮았고, 통울림을 굉장히 잘 잡은게 인상적이었다. 흑축의 키압이 상당히 높다고해서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키압도 많이 높게 느껴지진 않았다. 디자인도 내 취향이었고. 스페이스바 스테빌이 굉장히 잘 잡혀서 스페이스바 '에선' 어떤 잡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다.. 2020. 8. 19.
앱코 k3000 PBT에디션 다크그레이믹스(블랙바디) 오테뮤 갈축 기계식 키보드 리뷰 오랜만에 잡담이 아닌 리뷰를 써보는 것 같다 크리스마스이브였던가 집에서 하릴없이 인터넷을 하던 도중 앱코에서 k3000 모델의 특가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봤다 오테뮤 축 기계식 키보든데 솔직히 기계식엔 크게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상품페이지의 사진을 보니 디자인이 딱 내 스타일이었다 키캡도 그렇고 색 배치도 그렇고 디자인이 너무 잘 나와서 지름신이 확 와버렸고 나도 모르게 질러버렸다 가격도 특가라 31,9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이기도 했고 말이다(정가는 49,000원이다) 필자가 구입한 모델은 k3000 PBT 에디션 다크그레이믹스 갈축 모델이다. PBT 한영 이중사출 키캡이 적용되어 있으며 오테뮤 갈축이고 레인보우led를 지원한다 (단색 led였다면 훨씬 좋았을걸..) 포장은 상당히 깔끔하.. 2017.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