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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잡담

한달동안 블로그를 방치했구나..

by 가림막 2016.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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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글하나 올리고 한달넘게 블로그를 관리를 못했다.

 

몸이 안좋기도 했었고 그냥 뭔가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때만 해도 아무리 바빠도 1주일에 2~3개의 포스팅은 하자로 마음을 먹었었는데

 

뭔가 점점 흥미가 떨어지면서 시간이 조금 생겨도 관리를 안하게 되더라.

 

 

제일 큰 단점같다.

 

뭐든지 금방 흥미를 느끼고 빠져드는데, 그만큼 금방 질리고 흥미를 잃어버린다.

 

일하거나 공부할 때 끈기가 없는편은 아닌데 유독 취미생활에서만 이런 단점이 나타난다.

 

 

책이 너무 좋아서 한두달 동안 책 열댓권을 몰아 읽다가도 흥미가 떨어져서 잠시 책을 놓고 운동을 하다가 또 흥미가 떨어지면 게임을 잡았다가

 

또 조금 하면 흥미를 잃어서 다시 다른 취미로 돌아서고 그렇게 계속 취미가 돌고 돈다 ㅋㅋ

 

 

 

덕분에 관심있는 분야는 많지만 한분야를 오래 판 사람들처럼 그 분야에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어디가서 말 한마디 거들순 있지만 전문적인 얘기는 하기 힘든 그런 상황. 아주 얇고 넓다 하하하.

 

 

 

어제 구글에서 지급설정을 위한 주소확인차 pin번호가 우편으로 날라와서 문득 블로그 생각이 났다.

 

 

아 나 너무 방치하고 있었구나.

 

 

 

이제 다시 글을 조금씩 올리기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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