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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짜증이 늘어났다.
분노조절장애가 오는건가 싶을 정도로 신경이 매우 날카로워졌다.
웃으면서 해도 될 얘기를 그냥 딱 한번 꾹 참고 얘기하면 좋게 얘기할 수 있는데
나도 모르게 속에서 험한 얘기와 큰 목소리가 뛰쳐나온다.
화내고 나면 조금만 참고 좋게 얘기할 걸하고 후회하면서도 왜 그 순간의 짜증과 화를 참지 못하는건지.
그렇게 감정을 토해놓고 나면 온몸의 기운이 쭉 빠진다. 기분이 가라앉는건 당연한거고.
휴식이 필요한건지도 모르겠다.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자고 매번 매순간 다짐하는것 같지만 하루도 채 가지 못한채 머리는 이런 저런 생각들로 바쁘고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도 모르게 허둥지둥 거린다.
느긋하고 단순한 사람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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