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게임 리뷰16

<모바일게임>드래곤 퀘스트1 한글판이 나왔다! 내가 쓰는 신용카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유료어플을 구매시 한달에 10,000원까지 할인을 해준다. 즉 한달에 10,000원 이내라면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매달 공짜로 구매할 수 있다는 이야기. 그런탓에 요즘 핸드폰은 카톡도 잘 안하고 그저 카메라와 알람시계, 웹툰 보는 정도로 이용하고 있지만, 자기전에 핸드폰으로 한번씩 뭐 받을거 없나 하고 플레이스토어를 뒤적거린다.(안쓰면 날라가는건데 아까워서..) 어제도 자기전에 누워서 간만에 플레이스토어를 뒤적거리던 중 습관적으로 드래곤퀘스트를 검색해봤다. 요즘 스퀘어가 파판시리즈를 비롯해 자사의 게임을 모바일로 출시하면서 한글화를 해주고 있는데(파판3부터 6까지 다 샀다..) 혹시 드퀘도 해주지 않을까 싶어서 습관적으로 한번씩 검색해본다. 그런데 웬일, 자동검색.. 2016. 4. 29.
창세기전4 온라인 - 이건 뭐.. 나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광팬이다. 아주 어린시절 창세기전2로 창세기전 시리즈를 처음 접한후 독특했던 캐릭터 전직 시스템과 턴제 전투 시스템, 그리고 당시 기준으로 무척 화려했던 캐릭터별 고유 필살기 이펙트와 어린시절임에도 심금을 울렸던 스토리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었고 이내 단숨에 시리즈의 팬이 되었다. 이후 서풍의 광시곡, 템페스트, 창세기전3 파트1, 파트2까지 모두 몇번씩 플레이했었다. (창세기전 2는 10번 가까이 클리어 한 듯 하다.) 특히 창세기전3 파트2의 엔딩곡인 far away는 그 곡 자체로도 매우 좋아서 아직까지도 즐겨듣는 편이다.(마지막 엔딩의 나레이션과 엔딩곡의 조화는 지금 생각해도 여운이 남을때가 있다.) 게임을 즐겨하지 않을때도 창세기전 시리즈의 리메이크를 원하고 있었고, 언.. 2016. 3. 24.
드래곤라자 모바일 파이널테스트 리뷰 어릴적 드래곤라자라는 소설을 참 재밌게 읽었었다. 판타지라곤 하지만 무작정 때려 부시기에 바빴던 여타 양판소와는 달리 작가가 생각하는 철학이 작중에 적절하게 잘 녹아 들어있었고 스토리의 몰입도도 상당했기 때문이다. 그후로 이영도 작가의 작품은 꾸준히 읽었었고 폴라리스 랩소디와 퓨쳐워커는 이북으로 드래곤 라자와 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 그림자 자국은 출판본으로 가지고 있을만큼 광팬이다. 요즘 이영도님의 집필이 뜸해서(과수원을 불태워야 된다.) 새 작품은 언제 나올까 기다리던차에 드래곤 라자가 게임으로 나온다는 소식은 마치 가뭄끝에 내린 단비와도 같았고 사전예약 신청도 한 뒤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파이널테스트를 시작했다는 문자가 날라왔고 냉큼 깔아서 한시간 남짓 해본 소감은.. 2016. 1. 21.
검은사막 리뷰 2014년 12월. 한참 슬럼프를 겪으며 잉여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나는 뭔가 스트레스를 풀고 기분 전환할게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우연히 검은사막이 오픈베타를 시작한다는 기사를 보게되었고, 가볍게 게임이나 해볼까 하는 생각에 검은사막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 달 정도를 재밌게 즐겼을까. 당시에 너무 맞지 않았던 캐릭터간 벨런스와(난 워리어 유전데, 워리어들이 장비를 터뜨리고 노인의 다리에서 자살하는 퍼포먼스를 벌이던 시절이었다.) 50레벨을 찍고 난 뒤 밀려오던 급격한 지루함에 게임을 접은 뒤 마침 한참 할일이 많아져서 한동안 바쁘게 지냈었다. 그렇게 1년여를 바쁘게 지내다가 사정이 생겨 잠시 시골로 내려오면서 조금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주말의 심심함을 이기지 못해 뭘 해볼까 하고 찾아.. 2016.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