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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잡담

17시간을 잤다 -_-

by 가림막 2017.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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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에 졸려서 저녁먹고 잠깐만 누울까 했었는데

눈떠보니 오늘 오전 11시 30분이었다 -_-

머리가 띵하고 허리가 더럽게 아프다

이렇게 미친듯이 잔게 얼마만인지..

몸살기가 좀 있구나 싶긴 했었는데 몸이 많이 피곤하긴 했었나보다

첫째 고양이는 내가 그러고 자니까 지도 머리맡에 누워서 일어나지도 않고 쭉 잔 모양이더라

내가 움직이기 시작하니까 지도 일어나서 밥먹고 돌아다닌다

 

너무 많이 자서 그런가 아직도 머리가 멍하다

오늘은 대청소를 좀 하려고 했는데 이래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