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올해가 끝나간다
참 난 꾸준히가 안되는 것 같다
올해는 정말 꾸준히 글을 써보려 했건만 바쁘고 정신없어서 한참을 빼먹으니 다시 뭘 쓰고 포스팅 하는 게 귀찮아졌었다
그동안의 근황 아닌 근황이라면 9월에 고양이 식구가 둘 늘었다
우리 집 마당 개한테 잡혀있던 새끼고양이를 구해서 어미에게 데려다줬는데 하루가 지나도 어미가 데려가지도 않고 돌보지도 않아 결국 안으로 데려왔다
데려왔을 때 한 달 추정이었으니 이제 3개월 꽉 채웠으리라 생각된다
그것 때문에 정신이 없던 것도 있었다
사진을 올리고 포스팅을 할까 싶었지만, 몸이 지쳐서인지 그냥 만사가 다 귀찮았다
언젠가 핸드폰의 사진을 정리하면서 좀 여유가 생기면 느긋하게 포스팅하던지 해야겠다
뭘 한지도 모르게 한해가 훌쩍 지나갔다
우리 집은 화목 보일러를 사용하는데 요즘 나무를 살 곳이 없어서 지게를 짊어지고 하루에 두세 번씩 산에서 나무를 실어내리고 있다
2017년도에 지게질이라
근데 차도 올라갈 수 없고 리어카도 똘똘이도 가지고 올라가기 힘든 곳이라 어쩔 수 없이 지게질을 해야 하더라
덕분에 운동은 확실히 되고 있다
올겨울은 벌써부터 유난히 추운 것 같다
마무리를 잘하자
'일상,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가 스피커를 떨어뜨렸다 (0) | 2018.01.16 |
---|---|
17시간을 잤다 -_- (0) | 2017.12.31 |
매년 찾아오는 여름이 (0) | 2017.07.05 |
걱정거리는 지나고 나거나 해결하고 나면 정말 별 것 아닌 경우가 많다. (0) | 2017.04.04 |
눈만 뜨면 모든게 다 귀찮다 (0) | 2017.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