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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비가 너무 안 오고 아래쪽 잎사귀가 다 말라버려서 안 피려나 싶었는데 얼마 전 비가 쏟아지고 난 후 좀 살아나서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꽃이 폈다.
맞은편에 감나무가 있어 해를 많이 못 받았는지 키만 너무 크고 꽃이 작긴 하지만 그래도 이쁘다.
저 감나무를 베야 하는데..
전에 이 집을 지은 사람은 무슨 생각으로 집 들어오는 입구에 큰 나무들을 심어 놨는지 모르겠다.
시야, 햇볕 다 가려지게.
올해 비가 안 와서 꽃 구경을 제대로 못 했는데 그래도 막판에 해바라기에 펴줘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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