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1 잡담겸 근황아닌 근황 올해가 끝나간다 참 난 꾸준히가 안되는 것 같다 올해는 정말 꾸준히 글을 써보려 했건만 바쁘고 정신없어서 한참을 빼먹으니 다시 뭘 쓰고 포스팅 하는 게 귀찮아졌었다 그동안의 근황 아닌 근황이라면 9월에 고양이 식구가 둘 늘었다 우리 집 마당 개한테 잡혀있던 새끼고양이를 구해서 어미에게 데려다줬는데 하루가 지나도 어미가 데려가지도 않고 돌보지도 않아 결국 안으로 데려왔다 데려왔을 때 한 달 추정이었으니 이제 3개월 꽉 채웠으리라 생각된다 그것 때문에 정신이 없던 것도 있었다 사진을 올리고 포스팅을 할까 싶었지만, 몸이 지쳐서인지 그냥 만사가 다 귀찮았다 언젠가 핸드폰의 사진을 정리하면서 좀 여유가 생기면 느긋하게 포스팅하던지 해야겠다 뭘 한지도 모르게 한해가 훌쩍 지나갔다 우리 집은 화목 보일러를 사용하는.. 2017. 11. 25. 이전 1 다음